"유시민"씨 덕분에 경기도가 부럽습니다.
2년전 아쉬움을 뒤로 하고 고 노 전대통령이 고향으로 돌아왔을때 그래도 희망은 있었습니다. 물론 그때부터 현집권층이 들쑤시고 다닐거라 생각 했었고 ,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다고 검찰들이 들쑤시면 그래도 뭔가 나올거라는 생각을 했었고 스스로 그를 존경했던 점과 만일 나올지도 모를 측근이나 가족들의 잘잘못은 그대로 평가를 해야 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지역에 , 별 같지도 않은 이념논쟁에서 나오는 빵갱이니 , 좌빨이니 이런 말들은 사실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잘한것과 잘못은 각각 공정하게 평가를 해야 하고 앞으로 그런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을뿐이죠. 그런데 세상은 참 이상하더군요, 수많은 사람의 피를 흘리게하고 가늠도 안되는 돈을 챙겼으리라 생각한 과거 대통령들의 잘못은 별것 아닌듯 ..
투덜거리기
2010. 3. 21.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