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하늘 빛이 너무 좋아 카메라 들고서 경복궁으로 향했다.
예전보다 입장료가 오른것 같아서 고민하고 있을때쯤 시작된 수문장 교대식.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 오는데 이상한 천쪼가리로 만든 의상 말고 제대로된 위엄있는
그런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내내 든건 같이 관람하던 많은 내국인들도 마찬가지였을것이다.

4개국어 설명이 좋기는 하지만 하나하나를 그리 좋지 않은 음향 설비로 설명할려고 드니 행사는 더욱
느슨한 느낌이였고 한국어 번역을 줄이던가 외국어 번역을 좀 더 단순하게 만들던가 해야 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단순히 뭔가 해야해서 하는것이 아닌 제대로 갖추어진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바램

개인적으로 "궁" 미술팀이 소품 제작을 해보는건 어떨까하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