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가 떳다가 재미있는 요인은 바로 이것!!

요즘 1박2일 , 패밀리가 떳다 처럼 1박2일동안의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프로들이 점점 늘어 나고 있는 와중에 패밀리가 떴다는 10주가 넘게 1위를 고수 하고 있다.

급속도로 1위 자리를 쟁취하고 내달리더니 겨울에 들어와서 좀 주춤하는 경향이 있어서 과연 이유가 무엇일까?
이런생각에 곰곰히 한편한편 넘기다 보니 아마 아래와 같은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란 바로....

"천렵"

천렵이란

주로 여름철에 하며 남자들이 즐기던 피서법의 하나이다. 냇물이나 강가에 그물을 치고 고기를 잡아 매운탕을 끓여 먹으며 하루를 즐겁게 보내는데 때로 농악이 따르기도 한다. 오늘날 천렵은 도시에서는 찾아볼 수 없고 농촌에서만 행해지는데 과거에 비해 놀이문화의 모습은 많이 달라졌다.

우리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알콩달콩 노는걸 즐기는 사람들인가.
라면 하나를 먹어도 경치좋은곳에서 먹을때의 그맛...

더불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는 그 아기자기한 기분.

여름철쯤에 나온 패떳이 천렵의 즐거움을 보여 줬기때문에 지금 처럼 겨울철에는 천렵보다는 다른 형식을 더많이 보여줄 수 밖에 없는 환경적인 한계 때문에 다소 약해진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다.

앞으로 한달 반정도만 기다리면 다시 서서히 상콤한 그 재미를 다시 서서히 볼수 있을 것이다.

진짜 10년만에 제시간에 기다려서 보는 TV프로그램인데 좀더 힘을 팍팍 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