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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떳] 버릴건 버릴때다.-손담비 편-

영화와음악

by 동동주1123 2009. 5. 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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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말은 생략하자

지난 두달간 패떳은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게스트들이 출연하고 열정적인 참여로 매주 다음주가 그리워 지는 한주였었다.

그 와중에 이젠 지긋지긋해지는 김종국 캐릭터 잡아주기 위해서 모든 출연진이 희생하는 부분을 뺀다면 말이다.

패떳은 이제 그 지위가 어떤 프로보다도 우월 하기때문에 좀더 보기 힘들었던 게스트들을 불어 오기가 쉬웠고 버라이어티에서 이범수 , 황정민을 본다는 눈과 귀의 호사를 누릴 수가 있었다.

하지만 금주 손담비씨는 이런 와중에 나온 실 수 이지 않을까?
요즘 음악방송 어디를 틀어도 손담비라는 가수는 얼굴을 내밀고 있다. 하물며 손담비란 가수는 안티를 떠나서 매력도가 많이 떨어지는 가수 이기도 하다.

처음 여자비를 추구 했을때만해도 괜찮다라고 생각되던 가수가 어느새, 그저 그렇게 쉽게 중독되는 노래를 들고 나와서 섹시한 춤을 추며 어필하는 흔한 가수로 변해서 나왔을때 이전의 모습에 매력을 느꼈던 많은 사람들은 흥미를 잃게 되버렸는데, 어디를 돌려도 현재 얼굴이 나오는 그런 인물을 굳이 패떳에 출연 시켜야 했을까?

더욱이 본인은 털털 하다 할지 모르겠지만 이효리같은 열정도 이범수 , 황정민 등 이전의 특급 게스트들이 보여준 프로다운 모습도 보여주지 못하고 그저 우연찮게 악화된 환경으로 억지 웃음을 주려는 컨셉은 매우 잘못된 선택 이였다.

더욱이 이젠 너무 지겨워서 속까지 울렁거리는, 벌써 몇달째 접어든 김종국 살리기는, 프로그램의 목적이 웃음을 주기 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적응 못하고 억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김종국을 중심으로 프로가 진행되게 만들어 버려서 쓸데 없는 전파낭비만 일삼고 있는것은 아닌지?


김종국을 내쫒으라는것이 아니다.
김종국은 적어도 이효리 정도의 노력을 하고 유재석은 이제 김종국이 홀로 설 수 있게 관여를 해서는 안된다.
개인의 장난이 아닌이상 이젠 냉정함 속에 새로운 아이디어로 즐거움을 줘야지 말도 안되는 일명 조작 스캔들 같은 쓰레기 컨셉을 언제까지 써먹을 것인가?

프로내내 김종국의 향기가 한순간도 빠지지않고 나오는 것은 시청자들에게는 고역이다.

패떳을 제대로 보기시작한지 반년만에 처음으로 중간에 티비를 끄고 녹화된거을 넘겨가면서 봤다.

오늘 웃을 곳이 있었나?

제발 손담비편을 마지막으로 말같지도 않고 짜증만나는 조작스캔들은 막을 내려주고, 게스트도 좀더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사람들 위주로 내세웠으면 좋겠다.

40대의 황정민 ,  이범수 , 차승원 얼마나 좋은가?
나이 안가리고 좀 어르신들도 한번 모셔 보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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