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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원칙 상실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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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동주1123 2010. 5. 1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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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회라도 장점이 있는 반면 단점이 존재 하기 마련이다.
2년 반만에 사회가 미쳐 날뛰어도 그 안에 어떤 장점을 가진 자들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비록 미쳐서 날뛰는 그들이라 할지라도 뭔가 깊은 속내가 있을거라고 믿고 싶을때가 있다.
하지만 사람이 아닌 다른것을 보면 그런 작은 희망이 부질 없는 짓이라는것을 깨닫게 된다.


어느 순간 부터 국방의 비밀 사항들은 언론사들을 통해서 쉴세 없이 노출되고 있지만 정부는 오히려 이를 조장하느듯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개개인의 독립관청이 되는 검사들은 자존심과 자부심 그리고 마지막 수치심 마저도 사라진채 부끄러워 할줄 모르고 자신들의 권력과시와 감싸주기에 몰입하며 그들이 가져야 할 절대 원칙에 대한 반성조차 잃은듯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여당이라 불리우는 정치가들은 스스로가 이익 집단이 되어 자신을 위한 정책에 몰입한듯한 그들의 마음속에 과연 국민이란 존재가 존재하는지 조차 의심이 갈만한 애들보다도 못한 행동을 일삼으며 자신의 말과 행동이 법에 어긋나면 오히려 법을 모욕하는 자들이 되었다.

이런 국가적인 원칙들을 가장 존중하고 무서워 해야할 자들이 산산조각 내버림으로 인해서 2,3년 뒤에는 어떤 도덕 불감증이 생길런지 생각만 해도 끔찍 하기만 하다.

그들이 원칙을 지켜야 하는것은 단지 국가의 원칙만을 위한것이 아니라 그들을 바라보는 수많은 아이들의 눈이 있기때문이다.

그들은 정치가이며 국가를 이끌어가는 공무원인 동시에 시대를 반영하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선생의 역할도 있을것이다.

욕심을 부리는것은 욕먹을만 하다,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새하얀 눈과 같은 생활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제대로 된자든 그렇지 않은 자든 부끄러워 할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더불이 성추행 혐의가 있고 확정 판결 받은 자나 기타 범죄 사실이 명확 함에도 뻔히 잘못된 사람임이 분명한데도 지속적으로 지지를 보내 주는 순박한 국민들도 정신 차려야 하지 않을까?

국민이 가진 힘은 크지만 그걸 사용하지 못하면 지나가는 똥개가 짖어 대는것만도 못한 힘이 되어 버린다.
싸우고 싸우고 싸우라는 것이 아니다.

객관적인 사실에 의거해서 부끄러워 해야할 자들에게 그에 합당한 지지만을 보낸다면 국민의 힘은 더욱 무서운 힘이 될터인데, 단 15-20분 투자 하는게 아까워서 외면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한심하기 그지없다.

2년반동안 수많은 기본원칙들이 무너져 버렸다.
이걸 다시 세울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