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체 족저 근막염으로 고생한 뒤 4년후 현재
써놓은 글들 중에 엉덩이 통증때문에 고생한 글이 있습니다. 그때 회사에서 일은 해야겠고 해서 자주 서서 일을 했습니다. 방석 가져다 두고 섰다 앉았다 하면서 일을 했었죠 당시에 야근도 많던 시절이라 이렇게 5개월 가량 하다가 엉덩이때문에 도저희 안되겠다 싶어서 병가 내고 쉬기로 했었습니다. 마지막 날도 늦게까지 일하다가 (물론 이전 부터 발이 정말 피곤함을 느끼고 있긴 했습니다) 회식하고집에 돌아갔죠 다음날 일어나보니 걷지를 못하겠더군요. 발바닥 아치 부터해서 발바닥 막이 사라진것 처럼 근막이 찢어 지는 듯한 통증 때문에 엉덩이 치료 할려고 병가한달 냈다가 2달을 꼼짝도 못하고 누워있었습니다. 3개월뒤 복귀를 했는데 정말 출퇴근만 가능하지 15분 이상 연속으로 걷지를 못했습니다. 정말 별것 다해봤습니다...
건강
2015. 3. 29.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