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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통증 3년 후... 결과를 써봅니다.

건강

by 동동주1123 2014. 12. 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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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통증때문에 고생한지 3년된 후 오랜만에 블로그 들어와 보니 유입검색어에

엉덩이가 상위로 되어있네요.


그래서 지금 상황을 조금 써봅니다.


결론부터 얘기 하자면 


생활하는데는 불편은 많지 않은 정도인데 딱딱한곳에는 오래 앉아있지 못하는 편이고 가급적 그런곳은 피하며 살고 있습니다.


궁금해 하실만한거 적어 봅니다.


1. 충격파 


솔직히 이거 효과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이거받고 효과를 보진 못했습니다.

그냥 몇일 ~ 두어달은 기대감이 있긴 한데.. 

결과는 별로라는 느낌입니다. 


2. 기타


저는 그냥 아픈부분의 염증이 자극 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 방석을 엄청 찾아 헤맸습니다.


그중에 허리에 무리 안주며서 그나마 편한 방석은 "고탄성 스펀지" 였습니다.

이게 주문할때원하는대로 제단할수가 있어서 


초기에는 좀 두껍게 해서 아픈부위쪽을 파내서 썼다가 좀 괜찮아 지고 나서는 일반 방석 보다 약간 두껍게 해서 방석 외피로 싸서 썼습니다.


프로젝트 하러갈때는 이런걸 들고 다니기 애매하면 에어방석(동그랗게 울퉁불퉁한 한 4000원가량)을 사서 가방에 넣고  다니다 불어서 썼구요.



3. 결론


정말 운좋게 완전히 나으면 다행인데 저는 개발자라서 하루종일 앉아있게 되다보니

그게 좀 힘들더군요.


뭐 그래도 이제는 살짝 지끈 거리는 느낌이 있을때도 있지만 잊고 살만한 정도는 됩니다.



그리고 혹시 지금 사용하시는 의자를 잘눌러보세요. 정말 싸구려들은 스펀지 아래로

의자고정한 나사가 느껴질겁니다.


그 나사 위치가 보통 아픈 부위랑 거의 일치 하더군요.


좋은 의자 사용하시기바랍니다. 안되면 방석이라도 꼭 괜찮은거(고탄성 스펀지추천)깔고 앉아계세요.


자주 일어 나시구요.



별도움 안되지만 혹시 불편함 조금이라도 줄여 보시라고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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