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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7 , 가장 영화다운 아름다운 이별 방법.

영화와음악

by 동동주1123 2015. 4. 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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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7 편을 촬영하던 폴워커가 사망하고 올해 영화는 드디어 4월에 개봉을 맞이 했다.


영화는 그동안 시리즈중에서 최고라고 해도 손색 없을 정도로 만족 스럽게 나왔지만 이영화를 보고나서 하고 싶은 말은 단 한가지 이다.


동료를 불의의 사고로 잃은 자들이 어떻게 그를 기리는가? 


영화를 보는 내내 가장 궁금했던것은 이들이 과연 어떻게 폴을 기릴것인가라는 것이였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에 


"폴을 기리며

1973~2013"


이정도를 예감했었다.


마지막에 영화는 


영화와 현실을 기가 막히게 교차 시켜 버린다. 


빈디젤의 외로워 하는 표정옆으로 나타난 폴워커 그가

"작별 인사도 하지않고 가는거야?" 활짝 웃으며 빈디젤에게 물으며 힘차게 엔진에 시동을 걸자

그제서야 빈디젤이 웃으며 그를 맞이한다.


동료들이 의 슬픔과 애처로움이 가득한 눈빛이 그제서야 이해가 된다.

그들은 브라이언이 아닌 폴워커에게 작별을 고하고 있었다.


형제이기 때문에 결코 헤어지지 않는 다며

비록 다른 길을 가지만 형제는 헤어지지 않는다면

그들은 그렇게 다른 길을 걷는다.



지금까지 봐왔던 영화와 드라마에서  사망하게되는 배우와 이별하는 방법중 가장 아름답게 이별하는 장면이였다.


영화와 현실을 이렇게 아름답게 교차 시킬수 있다는게 정말 놀랄 정도다.


좋아 하던 배우를 보내야 하는 팬들에게도 커단란 위안이 되고 팬이 그를 기릴수 있는 최고의 방법 이라는 확신이 든다.




PS. 영화는 정말 카 액션영화로 단연 최고이다. 

로봇이 안나오는 트랜스포머를 보는느낌.

IMAX 3D로 한번 더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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