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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커버넌트 예고편 중에서 기대하던 엔지니어를 찾다.

영화와음악

by 동동주1123 2017. 3. 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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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을 마구 자극하던 영화 프로메테우스가 개봉한지도 벌써 몇년이 지났습니다. 후속편을 엄청나게 기대했죠. 사실 에일리언 시리즈보다도 전 엔지니어와의 뒷 이야기가 더 흥미로웠으며 후속편 소식이 나왔을때부터 엄청나게 기다렸던 영화입니다.

물론 프로메테우스의 후속편을 기대 하지 않던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드디어 예고편들이 나왔고 몇일전 제대로된 이야기를 훔쳐 볼 수 있는 예고편마저 공개가 되었습니다.





앞선 두어개의 영상에서는 쇼박사와 데이빗의 이야기를 완전히 건너띠고 에일리언 이야기로 들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심지어 저들이 착률하는 행성이 쇼박사 일행이 있던 행성인줄 알았죠.

하지만 위의 장면들을 생각없이 보다가 놓친게 쇼박사 일행이 내렸던 행성은 사람이 장비 없이 숨쉴수 있던 행성이 아니였습니다. 프로메테우스 에서는 우주선 내부에서나 장비 없이 숨쉬는게 가능했었죠. 이때부터 좀 기대를 습니다. 그러나 스쳐 지나가는 몇개의 장면들 발견.

처음엔 이게 뭔 우주선일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장면도 그냥 이번영화의 출연진들인줄 알고 넘어갔던 장면인데 몇번 보다 보니 아니더군요. 캡쳐해서 밝기 조절등을 해서 보니 어디선가 많이 보던 하체 모습입니다. 네! 엔지니어더군요 ㅠㅠ. 이걸 보고나서야 이 영화가 쇼박사이야기와 겹쳐지는 부분이고 위 우주선은 쇼박사와 데이빗이 타고온 엔지니어의 우주선인줄 알게 됐습니다. 하단의 괴물같은 모습이 보이는 것이로 보아 에일리언과 싸운듯 하네요.


마지작으로 남은 궁금한 장면입니다. 가운데 하단의 망토의 사람은 걷는 중이라 아마 쇼박사나 커버넌트호를 도와주는 사람같다는 생각이구요. 다른 붉은점 두개는 사람 모습인것을 보니 엔지니어인듯 합니다. 에일리언과의 전쟁의 흔적의 장면들 같습니다.

거창하게 에일리언을 파는 성격도 못되고 그저 즐기는 입장에서 엔지니어 이야기가 그저 화석같은 이야기로 나오고 새로운 에일리언 이야기만을 하는 영화가 된줄알고 약간 실망했었습니다. 하지만 저장면들 보고 난뒤로는 더 기대가 되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엔지니어의 이야기를 풀어줄거란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습니다.

이제 한달 반정도 남았네요. 시간이 이렇게 빨리흐르는게 가슴 아프긴 하지만 기대하던 영화가 기대하던 이야기대로 나오니 그 흐름도 즐겁게 기다릴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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