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치즈듬풍 토스트 따라함
김풍이 만드는 음식의 매력은 역시나 쉽게 따라 할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든다는것. 치즈 두종류와 좀 두꺼운 식빵 사와서 약한 불에 버터 두르고 빵을 한쪽면만 구웠다. 견과류도 따라해볼려고 설탕에 집에있는 호두를 손으로 갈아서 물을 조금 넣고 졸였는데 아무래도 단맛은 설탕을 많이 넣어야 해서 설탕양이 감이 안와서 일단 졸이면서 이케아에서 미트볼에 같이 나오는 빨간색 잼을 준비했다. 빵이 각각 한면이 살짝 노릇해질때쯤 치즈 올리고 호두 졸인것 올리고 잼도 올렸다. 불을 약하게 하긴 했는데 치즈가 덜녹을까 해서 약간 올렸더니 색이 살짝 검게 나왔는데 탄 수준은 아니였다. 접시에 올리고 칼로 반을 자를때 바스락~ 크 기가 막힌 소리가 나고 치즈가 적당히 잘녹았다. 확실히 호두는 단맛이 부족했고 그게 걱정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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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16.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