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여행지 문경새재 1편

불타는 금요일과 별로 상관없는 솔로가 금요일에 느닷없이 눈에 띈 스타 벅스 다이어리를 보고 문경새제 스벅에 가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던 곳인데 거기에 스벅이 있다는걸 알게된 스벅 다이어리 도장 때문에 일찍 잠에 들고 다음날 9시쯤 일어나서 준비 하고 길을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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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근 여행지가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긴 했지만 적당한 느낌이라 기분 좋은 느낌은 유지 됩니다.

아침만 먹고 달려갔는데 12시 30분쯤 도착해서 길을 따라 오르기전에 사람이 제일 바글 거리는 음식점으로 들어갔습니다.

혼자간거라 자리가 있는지 물으니 살짝 당황후 자리를 잡아 주더군요.

멀리 온김에 주력으로 하는 메뉴인 고추장 삼겹살 구이를 시켰는데 이건 별로.

오히려 같이 나온 소스에 버무린 야채, 생선무조림이 더 맛있더군요.

1만3천원은 아까운듯 아깝지 않은 듯한 애매한 가격.

그리고 2관문까지만 걷기로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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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극 촬영장을 들어가보려했는데 지갑에 카드만 들고가서 패스 하고 계속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