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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케스트 새로운 전환기를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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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동주1123 2015. 7. 1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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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가 불을 지폈고 그로인해 시사쪽으로 많이 나오던 팟캐스트가 최근에 점점 변환기를 맞아서 

다양한 이슈와 인물들이 팟캐스트로 뛰어 들기 시작했다.




팟빵을 기준으로 여전히 상위 5개는 시사를 다루는 팟캐스트임에는 변함이 없다.(10위권도 비슷한 양상이다)

물론 이로인해서 사람들이 시사에 대한 관심을 크게 끌고 있기는 하지만 그외에는 다양성이란 면에서 약간 아쉬움이 남는것도 

사실이다. 아니 다양은 하지만 뭔가 찾아서 들을려고 하면 좀 귀차니즘이 먼저 발동하는 대상들이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컬투의 정찬우가 팟캐스트에 나타났다.

그것도 단순한 게스트 수준이거나 그저 우스개 소리만 하는게 아닌 그동안 듣도 보도 못한 컨셉의 팟캐스트를 들고 나타 났고

지누션의 션이 여기에 동참을 했다.


이름하야





즐겁게 기부하는 팟캐스트

기부선동 방송을 표방하며 나타난 팟캐스트

듣다 보면 참 정찬우 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초반 10여회는 청취자로 하여금 멘붕 비슷한걸 선사해 준다.

분명 션도 있고 기부 방송이고 기부자들이 나와서 좋은 이야기도 해준다.

그런데 욕설이 난무 한다.

정작 정찬우 본인은 컬투쇼보다 조금더 자유롭긴 하지만 욕을 마구잡이로 내뱉지는 않는다.

시원한 욕을 담당하는건 홍대고갈비의 사장님께서 담당하시고 욕을 받아 주는 인물은 고구마 변호사로 유명한 박지훈 변호사이다.


션 앞에서 욕을 해야 하는 고갈비 사장님도 어색하고 욕과는 거리가 먼 션도 욕을 듣고 있고. 옆에서는 기부하겠다고 사람들이 나오고

참 아이러니한 기부 방송인데 재미있다.

컬투쇼에서 부족했던걸 채워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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