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과 수치심이 사라지는 사회. 대한민국.
꼬맹이였던 시절 처음으로 친구들을 만나고 그렇게 자라오면서 가장 곤란한 종류의 인간은 어떤 사람들이였는지 기억 나는가? 누구나 그런 대상은 모드 약간씩 다르겠지만 성미가 급한 본인에게 가장 난감한 스타일의 사람은 바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지 않으면서 미안해 할줄도 모르고 자신의 주장만이 옳다고 내세우는 사람들이였다. 즉 말이 안통하는 이상한 자기 자신만의 세계관을 한치의 주저함고 부끄러움도 없이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사람들이였다. 이런 종류의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피곤함을 선사해 준다. 직장인인 나에게는 상사하 아래 팀원들이나 이런 류의 사람이 있다면 본인 스스로 퇴사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정도로 심각한 일로 다가온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신의 길을 따라오게만드는 상급자를 나쁘다고는 할 수 없..
투덜거리기
2010. 3. 31.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