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의사 , 그들만의 착각
나이가 들어가는 것은 삶 앞에 의연해진다는 장점도 있겠지만 노화라는 측면에서 보면 어렸던 시절 정점을 찍은 육체는 점점 노쇠하여 구석구석 신경을 쓰지 않으면 이곳 저곳 탈이 나는 부위가 점점 늘어가게 된다. 필자도 여전히 젊기는 하지만 젊은이들이 보면 이젠 아저씨라 불리우고도 남을 충분한 나이라 예전과는 다르게 몸에 탈이 나면 쉽게 나지도 않고 좋지않은 습관은 쉽게 몸을 병들게 만들고 있는 중이라 최근들어 더욱 자주 병원을 찾고 있다. 최근 운전중에 후방 추돌을 당한터라 하루에 병원을 두 곳 이상을 다니고 있는데 많은 의사들을 보면서 느낀 몇 가지를 순전히 주관적인 측면에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최근 10년동안 네트워크 기술의 어마어마한 발전으로 인해서 90년대 중후반 까지의 개인의 원하는 정보 획득 ..
투덜거리기
2010. 12. 22.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