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속초 생대구탕을 다녀오다. 솔직 후기
지난주 월요일 마침 휴가를 내고 쉬는 날 아침에 눈을 뜨고 뭘할까 생각하다가 문득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속초생대구탕의 지리가 아른거려서 부모님을 모시고 2시간 30분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1시 50분경 도착했는데 수요미식회 영향인지 재료가 떨어져서 저희가 마지막 주문을 했습니다.저희 온뒤로도 사람들이 계속 오는데 모두 발길을 돌려야 했었죠.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그 멀리까지 갔는데 못먹고 왔으면 억을 할뻔 했어요.한 40분 정도 기다려야 해서 아버지와 근처를 돌아 봤는데 골목길 지나서 한 200미터만 가면 바로 해안이 나오고 저런 에메랄드 빛 바다가 나옵니다. 여기 맛도 맛이지만 경치가 너무 좋아요.30분 정도 기다렸다가 입장. 대구탕 2인분(1인분에 15,000원)과 동태+이리가 섞인전(2만원) 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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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21.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