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라더 당신이 기억하는 부모님은 어떤가요?
스포가 있습니다. 스포 싫으신 분은 뒤로가기를 누르세요 영화 부라더 사실 이영화의 기대는 영화 자체보다는 출연배우들에 대한 호기심이 강했다.최근 마동석표 영화를 성공시켜 캐릭터를 제대로 잡은 마동석과 언제나 뺀질한 역할을 꽤 무게감 있게 보여주는 이동휘예고편에서 나오는 이하늬의 특별한 느낌까지. 스토리에는 별기대를 할일이 없었다. 예고편만 보면 언젠가 한번쯤 들어봤던 내용이니. 영화는 꽤 경쾌하고 즐겁다. 삶의 무게를 너무 과하게 보여 주지도 않아서 부담이 되지 않는영화 정도. 하지만 결국 나올때 이런 질문을 던지며 나온다 "난 젊은 시절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기억할 수 있을까?" 평생을 다른 결로 살아온 아버지와의 어색함항상 잔소리로 걱정을 표현하는 어머니 영화는 그저 노쇄하고 약한 부모님에 대한 고민이..
영화와음악
2017. 11. 6.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