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도, 슬픈 가족.
언젠가 인터넷에 사진 한장이 떠돌았다.대본리딩 장면 이라면서 나온 송강호와 유아인의 사진이 이유가 되었다.두장의 사진 하지만 눈길이 간것은 유아인이란 배우 보다는 송강호란 배우의 섬찍하게 찍힌 눈빛 이였다.그렇게 영화 사도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시작했다.지금 생각해보면 이것도 광고이지 않을까 생각 한다. 그 이유는 이 영화가 가진 태생적인 약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영화 드라마 가릴것없이 정확하지 않지만 너무나도 많이 다루어진 이야기가 바로 사도 세자이야기이고두번째는 이미 역사로 스포를 당한 비극적인 이야기 라는 점이다. 지긋지긋한 여름이 가고 이제막 청명한 가을이 시작되었고 다음주면 추석이 찾아 오는데 이 지긋한 스토리와이미 알고 있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또 봐야 하나? 우린 이미 종종 과거 잘..
영화와음악
2015. 9. 20.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