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힐링하듯 보기에는 힘든 영화 트립투 이탈리아.
요즘 요리 관련된 방송이나 영화등이 인기 이기도 하고이런 영화들이 보통 좋은 풍경과 함께 해서 힐링용 영화로도 최적이다. 2월과 얼마전에 본 리틀포레스트는 그중에 가장 잔잔하게 힐링하기 좋은 영화 였었고. 아메리칸 쉐프는 그런 면은 약간 부족 했지만 그래도 맛난 음식 보는 즐거움도 함께했었다. 트립투 이탈리아도 뭔가 힐링을 해볼까 해서 찾은 영화 였다.노원에서 일산 주엽까지 가서 봤으니 -_-; 길게 설명해봐야 필요 없으니 결론 부터 말하자면 이영화의 주인공은 요리가 아니고 풍경도 아니다.그걸 기대하고 영화관을 찾는다면 영국과 미국의 유명 연예인들좀 알고 해야 웃는척이라도 할수 있는(사실 알아도 별로 웃기진 않을것 같다)중년의 수다 영화인데, 그렇다고 피곤에 쩐 중년들의 순수한 여행도 아니다. 리틀포레스..
영화와음악
2015. 6. 14.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