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 ELSE

(사진은 영화 소개 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한 편의 또 다른 조폭 영화가 나왔다 ? 아니다. 그저 조폭 영화로 부르기에 이 영화는 아깝다. 그럼 좀더 세련된 조폭 영화인가? 그렇지 않다. 이 영화는 세련된 조폭 영화도 아니다. 그럼 무간도에 한없이 가까운 영화인가? 그렇지 않다. 신세계에는 무간도에 없는 한국만의 질펀함이 뭍어 있다. 그렇지만 관객을 그 질펀함의 끝으로 끌어 당기지 않는다. 잔인하다. 하지만 잔인하지 않다. 피는 튀지만 관객에게 눈으로 보이는 질펀함을 보여 주지는 않는다. 색과 음으로 상상하게 만든다 그래서 더 소름 끼칠정도의 긴장감이 뭍어 나온다. 반면에 황해의 잔혹함도 우리는 느낄 수 있다. 치밀한 머리 싸움일지도 모르지만 그게 치밀하다고 느낄 필요가 없다. 굉장한 영화다. 대단히..

영화와음악 2013. 3. 2. 21:58

http://papabear99.blog.me/97021953

카테고리 없음 2013. 2. 19. 22:23

갤3 오랜만에 맘에 드는 폰이라서 예전보다 더 잘사용하고 있는데 이넘의 배터리가 항상 골치였다. 예전엔 이틀에 한번 충전했는데 요즘은 사용량도 늘어서 하루에 한번 이상은 충전을 계속 해야 하니. 그러던중 정품 대용량 배터리와 커버 발매 소식을 듣고 바로 구입.

투덜거리기 2013. 2. 7. 22:25

오늘 장비를 바꾸는 바람에 윈도우를 재설치 하는데 윈7설치 후 도대체 업그레이드는 어디서 받는지 알 수가 없었다. 이리 저리 알아 보니. 윈도우 8 구입할때 입력한 메일 주소로 구매 메일이 발송 되어 오는데 그 메일안에 링크가 존재한다. 더불어 cd-key도 같이 있으니 이를 이용해서 재설치 하면 된다.

개발 2013. 1. 20. 02:55

1. edit, calendar 등 dS.aaa.value="";2. bombo box dS.bbb.index=-1;3. radio dS.ccc.value=1;(원하는 dataset의 값)

개발 2013. 1. 11. 12:50

독서에 대한 고민이 있을때 구입한 책이다. 아무리 책을 읽으려고 해도 눈에도 머리에도 안들어 올때 힘을 얻어 보고자 구입해서 읽다가 만 책을 다시 읽었다. 각분야의 인문학에 접근하기 위한 게이트 웨이 정도라고 생각 하면 될까? 책을 소개하는게 아니라 책을 어떻게 받아 들일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뭔가를 얻을 수 있는지 설명해준다. 문장도 쉽고 이해도 쉽다. 책 소개도 계속 나오므로 다음 책을 고를때에도 도움이 될듯하 책이 눈과 머리에 안들어 왔던 이유라는게 결국 주위와의 관계에서 생기는 문제인데, 그걸 너무 끌어 앉고 있었던것 같다. 책을 읽기 시작하니 그런 문제들이 점점 멀어져 가는게 느껴진다.

책 읽기 2013. 1. 1. 20:32

군시절 한참 빠져있던 책중에 장정일의 독서 일기라는 책이 있었다. 일기형식의 짤박한 독서 일기 였는데, 이런 일기를 쓸 수 있다는게 참 멋있어 보였던 기억이 난다. 내공이 되지 않아서 마구 잡이로 읽는 책은 지식이 되질 않았고 그렇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잃어서 지금까지 왔다. 삶에 시달리면서 일과 관련된 책만 읽으려 하고 그나마도 스트레스로 인한 두근 거림과 조급증 때문에 제대로 실행 하지도 못했다. 이 책이 굉장히 좋은 책이라고는 못할 것 같다. 같은 이야기가 계속 반복되고 사실 48분의 기적의 독서 법이라는건 아침 저녁으로 짬을 내서 책을 3년가 천권 읽기에 도전 해보라는 어쩌면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들 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울 도서관 회원 가입후 호기심에 다운받은 ..

책 읽기 2013. 1. 1. 20:27

9월에 제주도를 다녀와서 그 특이한 풍광에 감동 받은 뒤라 더욱 관심가는 책. 유홍준 교수님의 마치 실제 답사를 하듯 이야기 해주는 제주도의 이야기는 그동안 이미지로만 갖고 있던 제주 도에 대한 편견을 풀어 주기에 충분했다. 오랜만에 형광펜의 길이를 많이 줄어 들게 만들어준 책. 탐라국의 역사가 상당이 오래 되었다는걸 알게됨

책 읽기 2013. 1. 1. 20:19